한국베링거인겔하임-아쇼카 한국, 제 3회 ‘메이킹 모어 헬스(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 최종 우승에 장애인, 중환자, 노약자를 위한 구강위생관리 시스템 구축한 ‘닥터픽’ 선정

한국베링거인겔하임,

“건강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계층 환자들의 구강 위생과 삶의 질 높이길 기대”

• ‘닥터픽’ 팀, ▲혁신성 ▲사회적 임팩트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로 최종 우승
• 지속적인 지역 건강생태계 조성 위한 플랫폼 제시한 ‘원주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메이킹 모어 헬스 (Making More Health)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 혁신적 헬스케어 프로젝트 제시한 상위 4팀은 ‘메이킹 모어 헬스(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 타이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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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 발굴 프로젝트의 최종 우승자인 닥터픽 팀이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자체 개발한 신개념 진공 구강 세정 장치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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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 발굴 프로젝트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원주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팀이 고립된 농촌지역사회를 돕는 건강의료지원 프로그램을 제안하며 미소 짓고 있다.

 

2016년 10월 25일 –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박기환)은 사단법인 아쇼카 한국(대표 이혜영)과 진행하는 국내 헬스케어 분야 최초의 사회혁신기업가 발굴 및 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제 3회 메이킹 모어 헬스 (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의 최종 우승으로 ‘닥터픽’ 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메이킹 모어 헬스 (Making More Health)체인지메이커’ 발굴 프로젝트는 국내 헬스케어 분야의 문제를 기회로 바라보고 혁신적인 접근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사회혁신기업가를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한 베링거인겔하임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총 46개 팀이 지원해 국내 헬스케어 분야의 사각지대를 개선할 혁신적 아이디어를 제출했으며,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체인지메이커’ 타이틀 수여자 상위 4팀이, 최종 PT 심사를 거쳐 우승자와 특별상 수상자가 가려졌다.

최종 우승의 자리를 거머쥔 닥터픽 팀은 거동이 불편한 중환자, 장애인, 노약자들이 비효율적인 구강위생관리로 인해 삶의 질의 저하를 겪거나 폐렴 등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는 점을 해결되지 못한 헬스케어 문제로 인식하고, 손을 사용하지 않고 자동으로 치아와 잇몸을 세정하는 진공구강 세정 시스템을 개발했다. 닥터픽의 혁신적인 자동 진공구강 세정 시스템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 및 중환자들에게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되어 혁신성, 사회적 임팩트,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완성도를 인정 받아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 최종 우승자인 닥터픽 팀 에게는 2,000만원의 프로젝트 지원금과 프로젝트 로드맵 멘토링 워크샵 참여의 기회가 함께 주어진다.

우승팀 '닥터픽'의 대표 현기봉씨는 “대표적인 사회적 취약 계층인 중환자, 지체 장애인 및 노약자들은 스스로 거동이 불편하여 필수적인 구강위생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것이 현실이다. 취약계층을 위한 진공구강 세정 시스템 개발을 완성하고 확산 시킴으로써 국내 의료보건 분야의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해 나갈 ‘메이킹 모어 헬스 (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 민관협력 컨소시엄을 통해 농촌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건강 버스’ 운영 방안을 제시한 원주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메이킹 모어 헬스 (Making More Health)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 총 1,0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원주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 주민의 자발성을 바탕으로 고립된 농촌 지역사회에서 지역주민이 건강 주체가 되도록 하는 건강의료 플랫폼을 제시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지역 건강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프로젝트의 혁신성을 바탕으로 ‘메이킹 모어 헬스 (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 타이틀을 획득한 상위 4 팀도 발표됐다. 우승팀인 닥터픽 팀, 특별상을 수상한 원주의료복지사회협동조합을 포함하여, ▲소비자의 생식 건강 증진 및 시장 양지화를 위한 피임 제품 생산 및 지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스팅터스 ▲ 여성, 청년층, 빈곤층의 상담 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접근성 높은 상담 시스템을 구축한 공감 등 총4팀이 선정됐다.

이들 팀은 각각 뛰어난 공감능력과 협력적 리더십을 발휘하며 헬스케어 분야의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 평가 받았다. 4팀의 ‘메이킹 모어 헬스 (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에게는 체인지메이커 동문회 모임 및 사회혁신기업가와의 네트워킹 기회, 자문위원단과의 멘토링 세션, 그리고 체인지메이커 타이틀이 수여된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박기환 사장은 “베링거인겔하임과 아쇼카가 진행하는 ‘메이킹 모어 헬스(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는 헬스케어 분야에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이슈를 새롭고 혁신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사회혁신기업가들을 발굴해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장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며, “단순한 기부가 아닌 공공의 가치를 공유하는 혁신적인 시도로 긍정적인 헬스케어 에코 시스템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메이킹 모어 헬스(Making More Health)를 통해 헬스케어 혜택의 대상을 넓히고, 사회적 영향력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아쇼카 한국 이혜영 대표는 “올해 ‘메이킹 모어 헬스 (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에는 건강 이슈를 실질적으로 고민하고 있는 의료보건 종사자, 지역사회 단체, 대학생, 스타트업 등 다양한 현장의 주체들로부터 다채로운 아이디어가 공모됐다. 해가 갈수록 더욱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젝트들이 나오고 있는 만큼, 혁신을 통해 더 건강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베링거인겔하임과 아쇼카의 공통 미션을 함께 실현해 나갈 ‘메이킹 모어 헬스 (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내 헬스케어 분야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아쇼카 한국의 ‘메이킹 모어 헬스 (Making More Health)체인지메이커’ 발굴 프로젝트는 올해부터 메이킹 모어 헬스 (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 네트워킹 모임을 발족하는 등 기 발굴된 체인지메이커 네트워크의 강화, 헬스케어 분야 전문가와의 연계, 멘토링 등 교류를 더욱 활성화 시켜 국내 헬스케어 문제를 해결할 혁신적인 솔루션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보도자료 문의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홍보부 정민정 부장 (02-709-0012 / minjung.jung@boehringer-ingelhe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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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링거인겔하임(주) http://www.bikr.co.kr/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베링거인겔하임의 한국법인으로, 1976년 설립되어 현재 27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동물의약품 분야에 혁신적인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주력 제품으로는 당뇨병 치료제 트라젠타®·트라젠타듀오®·자디앙®, 고혈압 복합제 트윈스타®, 폐암 치료제 지오트립®, 항응고제 프라닥사®, COPD·천식 치료제 스피리바®, COPD 치료제 바헬바®, 고혈압 치료제 미카르디스®, 변비 치료제 둘코락스® 등이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한국 의학계의 학술 발전에 기여하는 분쉬의학상 시상, 헬스케어 분야의 사회적 이슈를 발굴하고 해결방법을 모색하여 보다 건강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Making More Health 캠페인 진행, 유소년들의 신체적 및 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차범근 축구교실' 후원,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과학적 사고와 꿈을 키워주는 '꿈꾸는 과학교실' 진행, 환자들에게 질환 인지도를 높여 더욱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폐의 날과 뇌졸중의 날 후원을 비롯하여 그 밖의 다양한 지역사회 후원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사회에서 성실한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www.bikr.co.kr

아쇼카 한국 소개 http://korea.ashoka.org/

아쇼카는 뛰어난 사회혁신기업가(Leading Social Entrepreneur)들의 세계 최대 네트워크이며, 누구라도 체인지메이커로서의 역량을 발휘하여 급변하는 사회의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모두가 체인지메이커(Everyone A Changemaker)’인 세상을 앞당기는 일을 한다.

지난 35년간 전세계 88개국에서 3,000명이 넘는 뛰어난 사회혁신기업가들을 “아쇼카 펠로우(Ashoka Fellow)”라는 이름으로 선정하여 보건, 인권, 환경, 교육 등 인류에게 필요한 모든 분야에 중요한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에는 일본에 이어 동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지난 2013년 3월 사무소가 공식 개설되어 국내에서 발현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아쇼카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에 확산시킬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까지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명성진 세상을 품은 아이들 대표, 정혜신 공감인 설립자 등 총 여섯 명의 뛰어난 사회혁신기업가들이 아쇼카 펠로우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