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 “LAMA/LABA 요법의 중추적 역할 명시한 2017 개정판 GOLD 전략 환영”

인겔하임, 독일,

• COPD 증상 및 급성 악화 이력을 토대로 한 환자 필요에 따른 약물 치료 권고1
• LAMA/LABA 요법, GOLD 그룹 B-D에 해당하는 COPD 환자 전체 스펙트럼에서 필수적으로 권고1
• ICS 추가에 따른 혜택이 기대되는 환자군에 대한 의료진을 위한 명확한 지침 제공1

인겔하임, 독일, 2017년 1월 4일 – 베링거인겔하임은 GOLD 그룹 B-D에 해당하는 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환자 치료의 근간으로 LAMA(지속성 항콜린제)와 LABA(지속성 베타2-작용제)의 병용을 권고하는 것을 포함한 새로운 2017 만성폐쇄성폐질환 국제기구(Global Initiative for Chronic Obstructive Lung Disease, GOLD)의 전략을 환영한다고 밝혔다.1 2017년 GOLD 가 업데이트 발표한 이번 치료 전략은 지난 GOLD 가이드라인 대비 상당한 부분에서 변화가 있었다.1

2017년 GOLD의 새로운 전략은 증상 및 급성 악화 이력만으로 COPD 환자를 분류하고 있다. A, B, C, D 체계를 여전히 사용하며, 각 카테고리 내에서 환자의 필요를 보다 잘 수용하도록 하는 고유의 맞춤 치료 알고리즘을 사용하고 있다. GOLD 그룹 B-D에서 LAMA/LABA 요법은 치료 권고안에서 핵심적이고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1

독일 마부르크 대학병원, 호흡기내과 및 중환자관리부 교수이자 GOLD 학술 위원회 의장인 클라우스 보겔마이어(Prof. Claus Vogelmeier) 박사는 "이번 개정된 GOLD 전략은 2011년 이래 중대한 변화이며, 개별화된 COPD 관리를 위한 일보 진전이다. 개정된 약물요법 권고안은 COPD 환자의 증상과 급성 악화 이력의 두 요인에 전적으로 기초하고 있다. 2017 COPD 치료에 대한 국제 전략은 이처럼 만성이지만 치료가 가능한 COPD 환자들에게 약물 치료 및 비 약물 치료를 아우르는 전체적인 치료 지침을 제공하여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2017 GOLD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진단, 관리 및 예방을 위한 국제 전략’은 최근 발표된 학술 연구를 근거로 반영하고 있다.1 특히, COPD 환자에서 단일성분 단독요법 및 LABA/ICS(흡입형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요법 대비 LAMA/LABA 치료의 추가적인 혜택이 다수의 무작위 배정 임상시험에서 일관되게 확인된 바 있다.2,3,4,5,6,7,8,9

이와 관련된 근거로 대규모 제3상 TOviTO® 임상 연구 프로그램의 결과도 포함되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COPD 환자가 유지 요법을 필요로 하는 초기 단계부터 바헬바® 레스피맷®(성분명: 티오트로퓸+올로다테롤)은 스피리바® 레스피맷®(성분명: 티오트로퓸)대비 유의하게 증상 개선 결과를 보였다.6,7,8,10,11

한편, 새로운 GOLD 전략은 어느 시점에, 어떤 환자에서 ICS를 추가 및 중단할 수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지침도 제공하고 있다.1 모든 COPD 환자들은 우선적으로 폐기능을 최적화하는 요법으로 치료를 받아야 하며, 연간 2회 이상의 급성 악화가 있거나 입원을 초래한 급성 악화가 1회 이상인 환자에서만 LAMA/LABA 이후에 ICS 를 추가한 요법을 고려할 수 있다. 또한 새 GOLD 전략은 GOLD 그룹 D이면서 LAMA/LABA 요법에 의해 증상이 잘 유지되고 있는 COPD 환자에서 ICS 요법을 안전하게 중단할 수 있다는 점도 시사하고 있다.1

최적의 기관지 확장제 치료 도중 흡입 스테로이드의 중단 (Withdrawal of Inhaled Steroids During Optimised bronchodilator Management, WISDOM) 연구12,13,14,15를 포함한 몇몇 연구 결과12-15 또한 ICS 요법에 대한 단계적 축소 방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베링거인겔하임 호흡기 치료분야 총괄 부사장인 윌리엄 메자노트(Dr. William Mezzanotte) 박사는 “베링거인겔하임은 COPD에 대해 진행 중인 자사의 광범위한 임상 연구 프로그램이 최신 GOLD 전략 수립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최적의 COPD 관리를 통해 환자들이 가능한 한 최선의 증상 개선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은 전 세계 2억 1천만 명에게 영향을 주는 심각하지만 관리가 가능한 폐 질환이다.16 COPD로 인한 총 사망은 향후 10년 이내에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2030년에는 COPD가 전 세계 주요 사망 원인 3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다.17

COPD의 증상 완화를 위한 유지요법제로 1일 1회 사용하는 바헬바® 레스피맷®은 베링거인겔하임의 최신 호흡기 치료제로서 전 세계 50개국 이상에서 사용이 승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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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D에 대하여

COPD 환자의 폐 기능 저하는 숨가쁨을 유발하고 활동을 제한한다. 이는 증상 악화 및 보다 심한 신체 활동 제한으로의 하향 곡선을 유발할 수 있으며,18 장애18 및 사망19 위험 증가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WISDOM 연구에 대하여

WISDOM연구는 지속성 기관지확장제 기본 요법에 대한 ICS 중단의 영향에 대한 연구이다. 52 주 WISDOM 임상 연구(NCT00975195)는 스피리바®(성분명: 티오트로퓸)와 LABA(살메테롤)를 투여 받는 동안 급성 악화 이력이 있었던 중증에서 매우 중증인 COPD 환자에서 ICS(플루티카손프로피오네이트) 치료 중단의 영향에 대해 평가하였다.12

베링거인겔하임

독일 인겔하임에 본사를 둔 베링거인겔하임은 세계 20대 제약회사 중 하나로 47,500명 이상의 직원이 전세계 145개의 지사에 근무하고 있다. 1885년 설립 이래 가족 운영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베링거인겔하임은 인체의약품과 동물의약품 분야에서 최상의 치료가치를 전달하는 새로운 의약품들을 연구, 개발, 생산 및 마케팅 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사회적 책임은 베링거인겔하임의 기업문화에 있어 중요한 요소다. 특히, 베링거인겔하임은 글로벌사회공헌 활동인 Making More Health 캠페인 진행 및 직원들에 대한 보호와 책임 실현을 위해 전세계적인 사회적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모든 직원들을 존중하며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일과 가정을 양립하게 함으로써 직원과 회사간 상호 협력의 근간이 되고 있다. 또한 베링거인겔하임은 모든 활동에 있어 환경보호와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고 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2015년에 148억 유로 매출을 달성했으며, 전체 매출액의 20.3%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www.boehringer-ingelheim.com

한국베링거인겔하임(주)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베링거인겔하임의 한국법인으로, 1976년 설립되어 현재 27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동물의약품 분야에 혁신적인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주력 제품으로는 당뇨병 치료제 트라젠타®·트라젠타듀오®·자디앙®, 고혈압 복합제 트윈스타®, 폐암 치료제 지오트립®, 항응고제 프라닥사®, COPD·천식 치료제 스피리바®, COPD 치료제 바헬바®, 고혈압 치료제 미카르디스®, 변비 치료제 둘코락스® 등이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한국 의학계의 학술 발전에 기여하는 분쉬의학상 시상, 헬스케어 분야의 사회적 이슈를 발굴하고 해결방법을 모색하여 보다 건강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Making More Health 캠페인 진행, 유소년들의 신체적 및 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차범근 축구교실' 후원,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과학적 사고와 꿈을 키워주는 '꿈꾸는 과학교실' 진행, 환자들에게 질환 인지도를 높여 더욱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폐의 날과 뇌졸중의 날 후원을 비롯하여 그 밖의 다양한 지역사회 후원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사회에서 성실한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www.bikr.co.kr

참고

1. Global Strategy for the Diagnosis, Management and prevention of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2017 Report. Available from: http://goldcopd.org/ (accessed November 2016).
2. Wedzicha, JA et al. Indacaterol–Glycopyrronium versus Salmeterol–Fluticasone for COPD. N Engl J Med. 2016; 374:2222-2234.
3. Zhong, et al. LANTERN: a randomized study of QVA149 versus salmeterol/fluticasone combination in patients with COPD. Int J Chron Obstruct Pulmon Dis. 2015; 10:1015-1026.
4. Beeh, KM et al. The lung function profile of once-daily tiotropium and olodaterol via Respimat® is superior to that of twice-daily salmeterol and fluticasone propionate via Accuhaler® (ENERGITO® Study). Int J Chron Obstruct Pulmon Dis. 2016; 11:193-205.
5. Vogelmeier, CF et al. Efficacy and safety of once-daily QVA149 compared to twice-daily salmeterol-fluticosone in patients with chronic pulmonary obstructive disease (ILLUMINATE): a randomised, double blind, parallel group study. Lancet Respir Med. 2013; 1:51-60.
6. Singh D, et al. Tiotropium + olodaterol shows clinically meaningful improvements in quality of life. Respir Med. 2015; 10:1312-1319.
7. Singh D, et al. Tiotropium + olodaterol fixed dose combination shows clinically meaningful improvements in quality of life versus placebo. Poster PA2958 presented at the ERS International Congress 2015, Amsterdam, 26-30 September, 2015.
8. Buhl, R et al. Tiotropium and olodaterol fixed-dose combination versus mono-components in COPD (GOLD 2-4). Eur Respir J. 2015; 45(4):969-79
9. Derom E, et al. The 24-hour Lung Function Profile of Once-Daily Tiotropium and Olodaterol Fixed-Dose Combination Compared with Placebo and Monotherapies in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Poster A148 presented at the ATS International Conference 2014, San Diego, May 16-21, 2014.
10. Martinez FJ, et al. Effects of Symptom Severity at Baseline on Lung-Function and SGRQ Responses in the OTEMTO® Studies. Abstract presented at the ATS International Conference 2016, San Francisco, May 13-18, 2016.
11. Ferguson F, et al. Efficacy of tiotropium+olodaterol in patients with COPD by initial disease severity and treatment intensity: a post hoc analysis. Adv Ther 2015; 32(6): 523-526.
12. Magnussen H, et al. Withdrawal of inhaled glucocorticoids and exacerbations of COPD. N Engl J Med. 2014; 371:1285-1294.
13. Watz H, et al. Blood eosinophil count and exacerbations in severe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after withdrawal of inhaled corticosteroids: a post-hoc analysis of the WISDOM trial. Lancet Respir Med. 2016; 4(5):390-398.
14. Calverley P, et al. Evaluating blood eosinophils and exacerbation history to predict ICS response in COPD. Abstract presented at the ERS International Congress 2016, London, September 3 - 7, 2016.
15. Calverley P, et al. Screening eosinophil counts and risk of exacerbations after inhaled corticosteroid withdrawal in severe COPD. Abstract presented at the ERS International Congress 2016, London, September 3 - 7, 2016.
16. WHO. Global Alliance against Chronic Respiratory Diseases. Chronic Respiratory Diseases. 2013. Available from http://www.who.int/gard/publications/chronic_respiratory_diseases.pdf (accessed November 2016).
17. WHO. Chronic respiratory diseases, Burden of COPD. 2016. Available from http://www.who.int/respiratory/copd/burden/en/index.html (accessed November 2016).
18. O’Donnell DE, Gebke KB. Activity restriction in mild COPD: a challenging clinical problem. Int J Chron Obstruct Pulmon Dis. 2014; 9:577-588.
19. Waschki B, et al. Physical activity is the strongest predictor of all-cause mortality in patients with COPD: a prospective cohort study. Chest. 2011; 140 (2):331-342.